한미은행은 14일 담보부 가계대출 금리를 금융권최저수준인 연 11.75%로 최고 1.25%포인트 인하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적용대상 대출은 아파트, 일반주택 또는 주택금융신용보증서 담보대출 등으로 현재 은행계정은 연 13.0%, 신탁계정은 12.5%의 금리가 적용되고 있다.
한미은행은 기존 거래가 없던 고객도 담보가액의 범위내에서 금액제한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3년이하로 약정할 경우에는 만기시 일부 상환없이 계속 재약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