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KOREA는 27일까지 KBS 9개 지역총국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12편을 내보내는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지역 총국에서 올 한해 기획한 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지역 현안과 활성화를 주제로 만들어진 우수 프로그램들이 선별됐다. 첫 주에는 `해조 재발견 2부작`(9일까지 오후9시), `옥시밸리, 산소산업 메카를 꿈꾸다`(13일 오전9시), `2003 나주 배 보고서`(13일 오후1시) 등이 차례로 소개된다. 둘째 주에는 `지방분권 그 성공의 조건`(15~16일 오후1시), `쿠텐베르크 프로젝트, 마인츠시(市)의 도시 마케팅 전략`(20일 오전 9시), ``벼랑 끝 낙농, 활로를 찾는다`(20일 오후1시) 등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마지막 주에는 `한방 메카로 가는 길`(22~23일 오후1시)과 `두 바퀴로 여는 미래`(27일 오전9시), `해양탐사보고-바다, 마지막 미래자원`(27일 오후1시) 등이 전파를 탄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