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에서 “이녹스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36.1%, 영업이익은 43.9% 늘어날 것”이라며 “주력제품인 스마트플렉스(SmartFlex)의 점유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신제품 효과가 뚜렷하며 실적 증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녹스의 1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14.1% 증가한 49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요 정보통신(IT)업체의 스마트폰, 태블릿PC 주문이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녹스의 목표주가로 3만3,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