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화두로 ‘혁신’을 꺼냈습니다. 이회장은 오늘 삼성그룹 신년 하례식 영상 메시지에서 “선두 사업은 끊임없이 추격받고 있고 부진한 사업은 시간이 없다”며 “다시 한 번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년간 양에서 질로 대전환을 이뤘듯이 이제 질을 넘어 제품·서비스·사업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나가자”고 강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