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12P 상승 642P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2.05포인트 오른 624.77포인트로 마감했다.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에 나서 지수를 끌어 올렸다. 이날 발표된 삼성전자의 1ㆍ4분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지수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2ㆍ4분기 실적은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다시 올랐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서비스업, 의료정밀업, 전기전자업의강세가 돋보였다. 철강금속업, 건설업, 운수창고업은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4% 이상 올랐으며, 포스코는 메릴린치증권이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금 떨어졌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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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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