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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은 100기가바이트(GB) 상당의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 ‘미시시피’의 아이폰용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시시피는 웹 공간에 음악파일을 저장해놓고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로 지난 6월부터 PC용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 앱 출시로 아이폰 이용자들은 음원 사이트에서 내려받은 음악을 스마트폰과 동기화 시키지 않더라도 한번의 업로드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박회근 나우콤 이사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미시시피에 편리한 기능을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용 앱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용 앱은 오는 9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