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낙폭과대 실적호전주 잡아라

대우증권은 25일 예상EPS(주당순이익)가 1,000원이 넘고 예상PER(주가수익비율)이 20배이하인 종목 중 최근 1주일간 낙폭이 컸던 종목 30개를 선정, 매수 추천했다.추천 종목 가운데 전방은 예상EPS가 3,452원, 예상PER이 9.73배인 데도 불구하고 최근 1주일간 27.8%나 떨어져 주가 반등시 투자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26.3%나 하락한 영창실업은 예상EPS 및 예상PER이 각각 3,581원, 4.97배로 실적호전 종목으로 꼽혔으며 26.5%떨어진 LG정보통신도 예상EPS 및 예상PER이 각각 2,972원, 15.48배로 조사됐다. 대우증권은 현대상선 동아제약 경방 코오롱유화 LG전선 롯데삼강 한미약품 등도 단기 낙폭이 큰 실적호전주로 선정했다. 대우증권 투자정보팀은 『증시가 그동안의 금융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넘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실적이 뒷받침되면서 단기 낙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문병언 기자 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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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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