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CJ오쇼핑(www.CJmall.com)은 29일 국내외 8개 사이트가 참여하는 TV홈쇼핑 프로모션 ‘오!쇼핑 데이’를 진행해 주문금액 기준으로 260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소 일요일 주문금액에 비해 국내 35%, 해외사이트 70% 각각 증가한 수치입니다. ‘오!쇼핑 데이’는 사이트별로 인기상품 10여 개를 선정해 특별한 혜택과 함께 판매하는 행사로 2004년 해외진출 이후 최초로 실시한 해외 프로모션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한국의 CJ오쇼핑을 포함해 중국 동방CJ 등 3개 사이트, 인도 스타CJ, 베트남 SCJ, 태국 GCJ, 터키 MCJ 등 총 8개 사이트가 참여해 1억300만 가구를 대상으로 국가별 시간대에 맞춰 진행했습니다. CJ오쇼핑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한국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고객들에게 적극 소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브랜드는 매직맙·해피콜·도깨비방망이 등 총 8개입니다. 김영근 CJ오쇼핑 글로벌사업담당 상무는 “분기마다 ‘오!쇼핑 데이’를 진행할 것”이라며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싱글데이 등과 맞먹는 쇼핑 이벤트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