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034310)이 상장 첫날인 4일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날 한신정은 시초가 1만800원보다 1,600원(14.81%)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가 공모가 1만2,000원보다 낮은 1만800원으로 결정돼 거래를 시작하자마자 매수세가 집중유입돼 바로 상한가로 뛰어 올랐다. 거래량은 51만5,000주를 기록했다.
한신정의 최대주주는 우리은행 등 9명으로, 총 발행주식수(670만주)의 7.78%를 보유하고 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