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선 투표지 재검표 중간 결과 `이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35개 지법과 지원에서 일제히 개시된 16대 대통령선거 투표재검표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22.7%가 진행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표가 17표 줄고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130표가 줄었다. 또 41표가 무효로, 137 표는 보류(판정유보)로 처리돼 이번 재검표가 선거 결과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