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2년내 금거래 자유화"

신문은 국가경제무역위원회 금정책 실무 총책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금거래소가 당국의 승인을 얻어 『가까운 장래』에 설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이에 앞서 상하이에 은거래소를 개설했다.금거래 규제가 해제되면 이 부문에 대한 외국 투자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전했다. 중국은 금융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금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줄여 지난해의 경우 98년과 비교해 절반에 불과한 1억위안(1,200만달러)만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문은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홍콩의 기업들이 중국 금광 프로젝트 10건 이상에 투자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했으나 기업명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은 세계 5위 금생산국이나 1,200여개 금광의 약 80%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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