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디트로이트 2015] ‘북미 올해의 차’에 폭스바겐 ‘골프’

현대차 ‘제네시스’ 수상 실패

2015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 /디트로이트=김영필기자

‘2015 북미 올해의 차’에 폭스바겐의 ‘골프 GTI’가 선정됐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는 수상에 실패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5 북미 국제오토쇼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폭스바겐 골프는 경쟁 후보인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포드의 ‘머스탱’을 제치고 북미 올해의 차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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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는 지난 2009년 1세대 ‘제네시스’에 이어 2연패를 노렸으나 상을 받지 못했다. 올해의 차는 57개 매체 기자단이 안전성과 외관, 성능 등을 종합평가해 진행된다.

‘북미 올해의 차’ 트럭 부문에는 포드의 ‘F-150’이 선정됐다.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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