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W인력 12만명선 육성/5백개업체 신규창업 유도/2001년까지

◎정통부,연 생산 2백억불 목표정부는 오는 2001년까지 5년간 5백개에 달하는 소프트웨어업체의 신규창업을 유도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인력을 현 5만명에서 12만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실리콘 밸리 등 외국에 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를 설치, 소프트웨어기술 획득 및 수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분야의 국책연구 및 민간에 대한 기술개발투자를 2001년 3천억원 이상으로 크게 늘리고, 매년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총 시장증가분의 10% 이상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창출하기로 했다.<관련기사 13면> 정보통신부는 낙후된 소프트웨어산업을 21세기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프트웨어산업 육성대책」을 마련, 28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현재 생산액 38억달러, 수출 3천만달러에 불과한 소프트웨어산업을 2001년에는 생산액 2백억달러, 수출 25억달러 규모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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