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당진제철소 도로·용수로 6개월씩 조기 완공키로

정부는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정상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공업용수도 1단계 사업과 아산국가공단 진입국도 완공을 당초 계획보다 6개월씩 앞당기기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당진제철소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사회간접시설 지원계획에 따라 공업용수 및 도로지원 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건교부는 아산국가공단 진입로인 국도 38호선 가곡∼매산간(16.7㎞)도로도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겨 99년 상반기까지 완공, 당진제철소 물류난을 덜어주기로 했다. 건교부는 또 아산국가공단과 당진제철소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아산공업용수도 1단계 사업 완공시기를 당초 98년 12월에서 같은 해 상반기 중으로 6개월 이상 앞당기기로 했다.<권구찬>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