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표시장치 공정 검사장비 업체인 에이디피[079950]엔지니어링이 첫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코스닥 시장에서 발행가보다 40% 높은 2만1천원으로 출발한 에이디피는 장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 2만3천500원을 유지하고 있다.
또 이동통신 망 최적화장비 제조업체 이노와이어[073490]리스도 발행가(1만3천400원) 대비 66% 오른 2만2천200원으로 출발, 상한가까지 치솟아 현재 2만4천850원을기록중이다.
저가 화장품 `미샤'로 돌풍을 일으킨 에이블씨앤씨[078520]도 무난한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에이블씨앤씨는 공모가(2만원)보다 80% 높은 3만6천원에 시초가가 결정됐고, 오전 9시15분 현재 9.58% 오른 3만9천45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