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전문업체 빠제로(대표 권승렬)가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연습장 `스카이시티 빠제로 골프타운`을 31일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김포공항 화물청사 건너편 8,000여평 부지에 건물 4개동, 연면적 3,200평 규모로 들어선 종합 골프타운인 `스카이시티 빠제로 골프타운`은 타석 202개에 330야드 비거리의 국내 최대 드라이빙 레인지를 갖추고 있다. 또 300개 침대의 수면시설을 구비한 24시간 운영 사우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 마트, 골프용품 백화점, 골프전문 여행사, 400대 동시 수용 주차장, 골프 여행객이 체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골프터미널 등이 함께 들어선다.
한편 빠제로 측은 `스카이시티 빠제로 골프타운`을 지난 2월 목동에 개설한 골프종합진단센터, 쇼트게임 집중훈련장을 갖춘 골프전문 빌딩인 빠제로 골프렉스와 연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