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28일 실외지역 전면오픈


에버랜드의 캐리비안 베이가 28일부터 실외 전 지역을 전면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앞당겨 실외 전 지역을 가동하는 캐리비안베이는 13개 동의 빌리지(Village)를 신규로 오픈해 손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로 마련했다. 또한 레몬탕ㆍ자스민탕ㆍ맥반석탕등 스파 시설과 아로마 테라피(Aroma therapy)를 경험할 수 있는 릴렉스 룸 등 웰빙 시설을 보강했으며 넓이 6m 크기의 초대형 ‘바베큐 그릴’을 이용한 스페인식 요리도 선보인다. ‘키디풀’ 지역에 신규 놀이시설 3종을 도입해 어린이를 위한 볼거리를 늘렸다. 2m 높이의 모형 야자수 나무에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레인 트리(Rain Tree)와 물로 가득 찬 양동이가 거꾸로 뒤집히며 물벼락을 쏟아내는 워터 버킷(Water Bucket) 등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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