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충정과 관세법인 라온이 관세ㆍ무역 관련 업무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을 맺었다.
충정과 라온은 최근 협약식을 열고 관세법과 대외무역법, 기타 무역 관련 법령과 관련해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환 충정 대표변호사와 이흥렬 라온 대표관세사 등이 참여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라온과의 상호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사건 공동수행 등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헤이스팅스, 삼성전자 자문
미국계 국제 법률회사인 폴헤이스팅스는 최근 삼성전자가 15억달러 규모의 씨게이트 주식을 매각하는데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글로벌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ㆍ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인 씨게이트는 삼성전자에서 보유하고 있던 자사의 보통주 3,270만주를 사들였다.
폴헤이스팅스는 지난 수년 동안 삼성전자의 해외 투자 및 인수합병(M&A) 거래를 자문해왔다. 이번 거래에는 폴헤이스팅스 서울사무소에서 김새진·김동철 미국법 자문사와 강원석 영국법 자문사가, 미국 사무소에서는 제프 하트린, 사만다 엘드리지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