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엠씨글로벌, 환경시설공단에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인 엠씨글로벌(대표 조충희)이 부산광역시 환경시설공단에 화상회의 시스템 '비즈메이트 프로(BizMate Pro)' 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부산환경시설공단에 구축한 이 시스템은 시설공단의 위생사업소, 하수처리장 등을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환경시설공단 이사장과 사업소장이 나누는 화상회의를 개별 사업소 직원들이 참관할 수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이전에 이사장이 각각의 사업소와 처리장을 방문해 지시하던 것을 이사장실에서 사업소 전직원과 대면해 교육하거나 질문ㆍ답변이 가능, 현장 고민을 즉각 모니터링할 수 있다. 비즈메이트프로는 멀티미디어 화상회의, 화상 세미나, 화상메일, 관리자 기능, 메신저, 일대일 화상통신 등이 가능한 인터넷 기반 솔루션으로, 서로 떨어진 2개 이상의 서로 다른 지역에서 인터넷을 통해 직원간 화상대화는 물론 음성, 문자, 그래픽 등의 멀티미디어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150억원의 매출을 겨냥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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