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대우증권 '골든 에이지'

10년간 매달 투자원금의 0.5% 지급


대우증권은 이달의 추천 상품으로 '골든에이지' 를 제시했다. '골든에이지'는 노후를 위한 은퇴자금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상품이다. 매달 넉넉한 월수입을 제공하고, 물가상승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을 방어하며 장기투자를 통해 복리효과 극대화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매달 수익을 지급하면서 만기시 원금대비 초과수익까지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은퇴자나 거액자산가들의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는 게 대우증권의 설명이다. 이 상품은 10년의 투자기간 동안 매달 투자원금의 0.5%를 지급하고, 투자만기시 투자원금의 134%의 수익을 추구한다. 다만 실적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손실의 가능성은 있다. '골든에이지' 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정기적으로 이자를 주는 채권, 혼합형펀드,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등에 분산 투자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채권과 DLS에서 들어오는 정기적인 이자수입을 기본으로 하고, ETF 운용과 펀드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남는 수익금을 ETF에 재투자 해 원금확대를 꾀하는 전략을 취한다. 상장 ETF의 경우 매매수수료를 받지 않아 장기투자시 비용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이 상품의 투자자금 중 50%는 안정적인 혼합형펀드 3개에 투자하며, 15%는 물가연동국채로 채운다. 물가연동국채는 표면이율(연 2.75%)만큼의 이자를 6개월마다 지급하고, 물가상승분만큼 원금을 늘려 계산해 주는 채권이란 점에서 '돈의 가치'를 지켜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롭게 편입한 자산인 원금보장형 DLS에는 15%가 투자되며,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최대 연 6%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우증권의 한 관계자는 "이 상품을 통해 투자자는 가입 다음달부터 넉넉한 생활보조금을 받으면서 장기투자를 통한 자산증식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며 "최소 1억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1,000만원 단위로 가입액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