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호」는 「간병」으로” 보험용어 쉽게 바꾸기

◎대한생명,작업착수「개호→간병, 과경체→체중미달자, 기왕증→과거 병력.」 대한생명(사장 박종훈)은 어려운 보험용어들을 고객의 입장에서 알기 쉬운 생활용어로 바꾸는 작업에 착수했다. 대한생명은 지난 7월18일부터 8월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험용어 바꾸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1만1천5백80건의 제안 및 아이디어가 접수돼 이중 1백20건을 최종 채택했다고 밝혔다. 대한생명은 이중 개호, 기왕증 등 32건의 어려운 용어에 대해서는 내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바꾸고 나머지는 관계기관과 협의, 약관개정작업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권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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