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추석 물가안정대책 추진
울산 남구는 11일까지 ‘추석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남구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사과, 배, 배추, 무 등 15개 추석 성수품과 목욕료, 미용료 등 6개 개인서비스 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해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 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점검을 위해 현장물가 점검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울산=김영동기자
경남중기청 정책 장터 누리꾼 운영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기존의 시책설명회, 세미나 등의 홍보 방식이 젊은층과의 소통 부재라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어 대학생으로 ‘정책 장터 누리꾼’을 선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정책 장터 누리꾼’에는 경남대, 경상대, 창원대 등 경남도내 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주 면접을 거친 결과 최종 8명이 선발됐다. ‘정책 장터 누리꾼’은 1년간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전통시장 관련 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 에피소드 및 소감 등을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중기청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중기정책 제안,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문경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
경북 문경시는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농업기술센터 내에 소규모 농식품 창업농을 위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창업에 필요한 사무실 등의 공간과 함께 사업 진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간 네트워크를 지원해 준다.
농식품 분야의 최대 취약점이었던 고품질 생산을 위한 기술 습득의 장이 마련돼 경쟁력 있는 창업농이 육성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지역에는 사과와 오미자 등의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창업보육 협의체가 구성돼 현재 300여명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넥센타이어 추석맞이 타이어 무상 점검 캠페인 실시
넥센타이어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와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광주방향)에서 실시한다. 타이어 제조업체에 상관없이 타이어의 공기압 측정과 마모상태, 외관점검, 그리고 타이어 위치교환과 밸런스 검사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을 비롯해 유리창 청소와 실내 청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이어 점검을 위해 방문한 고객에게는 다용도 멀티팩, 주차알림판, 물티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부산=곽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