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 빕스 등에서도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빕스 등 CJ푸드빌이 운영하는 1,000여개 매장에 개방형 와이파이(T 와이파이존)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푸드빌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더플레이스, 비비고 등 전국 1,500여개의 CJ푸드빌 매장 가운데 1,000여곳에 와이파이존을 1차로 설치하기로 했다. 구축이 완료된 CJ푸드빌 매장에는 T 와이파이존 스티커 등이 부착되고, 매장 위치와 주소는 온라인 T 월드 및 CJ푸드빌의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연내 10종 이상의 일반 휴대전화에도 와이파이를 탑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