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전둔산지구 「신도올림푸스」 분양

◎한국토지신탁,오피스텔 376실·상가공급한국토지신탁은 17일부터 대전 둔산지구에서 「신도올림푸스」오피스텔 3백76실과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토지신탁이 월평동 243 일원 7백60평 부지에 들어서는 신도올림푸스는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로 평당 분양가는 오피스텔 3백85만∼4백25만원, 상가 4백20만∼1천5백만원 등으로 인근 시세보다 15% 가량 싸다. 이 오피스텔은 주변에 내년초 입주예정인 제3정부종합청사를 비롯, 선사유적공원과 복합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임대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형 구성이 14∼34평형 11개 타입으로 다양해 수요자 선택폭이 넓다. 지하 1∼4층에 들어갈 상가도 1만1천여가구의 아파트 중심상권에 위치, 전문업종을 겨냥하면 투자수익도 클 것으로 보인다. 시공업체인 신도종합건설이 이달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0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이 설계·시공·분양·사후관리 등 사업 전반을 책임지기 때문에 건설사 부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042)483­9119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