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CJ CGV, 독립영화인들과 청소년 영화제작위한 사회공헌 나선다

미디액트와 ‘토토의 작업실’ 협력 MOU



CJ CGV가 독립영화인들과 처음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CJ CGV는 미디액트와 청소년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인‘토토의 작업실’ 협력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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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액트는 2002년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비영리 공공영상미디어센터로 시민들을 대상으로미디어 교육과 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진보적이고 실험적인 독립영화 활성화 지원·정책연구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토토의 작업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존 연 6회에서 연 8회로 확대 운영하며, 전교생 60명 내외의 소규모 초등학교에 우선 참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디액트와의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토토의 작업실’은 충청남도 태안군 송암초등학교에서 4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CJ CGV 사회공헌담당 조정은 과장은 “토토의 작업실은 2008년도부터 총 40여회 동안 1,200여명의 청소년들과 만나며 학생들의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주었다”며 “이번 미디액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토토의 작업실’의 교육적 깊이를 더하고 기업과 독립영화감독들이 함께 손잡고 펼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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