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기업 참고 도서 활용… '트렌드코리아 2015' 4위에 外


김난도의 미래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5'가 이번주 4위에 올랐다. 내년 트렌드를 내다보고자 일반 독자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참고 도서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12월에 들어서면서 올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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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너 배스포드의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스스로 색칠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잡념을 날려버리는 특성이 연말 마무리 하며 집중이 필요한 독자들에게 맞아 떨어진 듯하다.

또한 25계단이나 상승한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 받을 용기'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읽은 책으로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었다. '미생'과 더불어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하는 드라마까지 출판계에 미디어의 영역이 확대됐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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