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부산銀, BS공직자우대통장 출시


부산은행이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금융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BS공직자우대통장’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BS공직자우대통장은 급여이체 실적만으로 인터넷, 모바일 등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부산은행 현금지급기를 통한 출금 및 타행이체수수료, 사고신고 및 통장증서 재발행수수료, 제증명서발급수수료 등 다양한 금융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아울러 통장 평균잔액이 30만원 이상이거나 부산은행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타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한 출금수수료도 월5회 추가로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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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장을 통해 급여이체를 받는 공직자가 가계우대정기적금 등 재테크 상품 가입 시 적용이율과는 별도로 연 0.1%의 우대금리 혜택을 볼 수 있다. 여행경비 및 송금을 위한 외화 환전 시 마진율의 최대 60%까지 우대해주기도 한다.

가입자 본인의 핸드폰번호를 계좌번호로 등록할 수 있는 ‘나만의 평생 계좌번호’서비스도 제공한다.

BS공직자우대통장 출시 기념으로 9월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관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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