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 참보험인 대상] <수상소감> 윤순구 동양화재 이사

"새로운 분발의 계기로 삼을것"

막상 수상소식을 접하고 보니 기쁨과 함께 내가 과연 ‘참보험인’에 어울리는 사람인가 하는 부담감이 더 크게 들었다. 그러나 이번 상이 그 동안 우리 회사가 주력한 틈새시장에 대한 상품개발과 마케팅활동에 대한 평가라는 점에 다시금 뿌듯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아울러 이번 수상을 통해 기쁨을 나누는 동시에 새로운 분발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 현재 보험업계는 온라인, 방카슈랑스, 교차판매 등 판매채널의 확대로 인해, 그 동안의 보험사끼리의 경쟁에서 모든 금융기관의 경쟁으로 그 구도가 바뀌고 있다. 이제는 보험사 고유의 상품개발력과 언더라이팅, 시장에 맞는 마케팅 세분화 전략만이 그 회사의 생존을 보장해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동양화재는 커플보험, 다이어트보험 등 이색보험의 꾸준한 개발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이색보험을 만들어낸 상품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상을 받게 된 ‘신군인보험’은 현역 군간부의 복지를 위한 민영보험으로, 동양화재의 상품개발력과 마케팅활동의 정수를 담고 있는 상품이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이 상품의 개발과 마케팅에 힘써준 직원들과 수고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마지막으로 CI변경, 사옥이전과 함께 올해를 ‘제2창업의 시기’로 삼고있는 동양화재에 모쪼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고객들에게 한층 더 깊은 감동과 성숙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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