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 우수논문 발표 '삼성학회' 개최

삼성그룹의 각 계열사별 연구 인력들이 기술개발 등과 관련한 첨단기술을 토론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논문발표 대회를 한다. 20일 삼성그룹은 삼성종합기술원 주관으로 그룹내 연구개발(R&D) 인력과 최고경영자(CEO), 핵심기술인재 등 5,000여명이 참석하는 제1회 ‘삼성학회’를 오는 11월초에 연다고 밝혔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삼성학회를 논문발표와 세미나, 포럼 등을 통해 그룹 내 첨단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멀티미디어 정보 프로세싱 ▦커뮤니케이션과 네트워크 ▦신 물질소재 ▦디바이스 ▦분석과 실험 등 5개 기술 분야별 우수논문에 대해서는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삼성종합기술원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논문발표를 해 왔으나 올해부터 그룹전체로 대상을 확대해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 자리는 삼성의 연구 인력들이 모여 정보교환 및 토론 등을 통해 기술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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