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은 14일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가 주문형비디도(VOD) 서비스 등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ㆍUI)을 개선, 1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새 UI(사진)는 아이콘을 활용한 이미지 위주의 디자인 도입, 콘텐츠 목록 개편 등을 통해 가입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했다. VOD 메뉴의 경우 '최신영화관'과 최신 인기 실시간 방송 콘텐츠를 포함한 'VOD 다시보기' 등으로 세분화했다. 또 행정뉴스, 일자리 안내, 마트 할인 소식 등 상세한 지역 생활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메인 메뉴에 '우리동네'를 추가했다. 가입자가 초기화면의 '프로그램 찾기' 항목에서 리모콘으로 검색어를 입력해 원하는 VOD와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을 확인하거나 해당 콘텐츠에 대한 상세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