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종목은 열악한 훈련 환경에도 2007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11년 동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경기력이 급성장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가능성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컬링의 발전과 저변확대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피겨,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을 후원해왔으며,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피겨유망주 곽민정, 김해진 선수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