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다날, 뱅크월렛카카오 효과로 강세

뱅크월렛카카오에 바코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다날(064260)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다음(035720)카카오와 금융결제원이 뱅크월렛카카오를 공식 출시하면서 사업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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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다날은 전날 보다 3.62% 오른 9,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 역시 전날 보다 1.87% 오른 14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뱅크월렛카카오는 다음카카오가 16개 은행과 공동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충전형 선불카드인 뱅크머니와 모든 은행에서 발급하는 현금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뱅크머니 송금과 모바일 현금카드를 이용한 CD·ATM 사용, 두 매체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등이다. 다날은 뱅크월렛카카오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결제를 선택한 뒤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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