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문화센터는 산단공과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5 부처 간 협력문화 예술 교육지원사업’이다. 산단공에서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난타, 뮤지컬, 우쿨렐레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매주 1회 퇴근시간 이후에 진행되며, 연말에는 전국산업단지경연대회를 통해 그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칠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다양한 근로자들이 혼재해 있는 만큼 여러 문화컨텐츠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쿨렐레와 난타는 각각 다음 달 2일과 8일에 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