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백악관 오바마 후반 어젠다는 경제

임기후반 2년 경제, 교육 등에 초점

미국 백악관은 17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향후 임기 후반 2년간 경제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NBC방송에 출연,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후반 2년의 중점 의제를 묻는 소위 ‘오바마 2.0 어젠다’와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를 강화하고 미래 안정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오바마 대통령이 교육 개혁을 계속 추진하고 건강보험 및 금융개혁이 적절히 이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고문도 이날 CNN방송에 출연,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오바마 행정부의 내년도 최우선 추진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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