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슈주 이모저모]

사진=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ihy@hankooki.com

▲친절한 이특씨=기자회견 후 SM측이 마련한 점심 식사자리. 취재진들이 음식에 집중하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등장한 이특씨. 그는 테이블마다 직접 찾아가 꽃미소를 날리며‘잘 부탁 드린다’는 인사를 했다. ▲“내 이름은 아바타”희철씨=눈이 안보일 만큼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기자회견장에 당당히 걸어 들어온 희철씨. 그러나 자리에 앉은 후 한참을 꼼짝도 않고 깜박이는 눈도 안보여 취재현장에선 아바타가 대신 나온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슈퍼맨이 꿈입니다”시원씨=5집 앨범 자켓 중앙에 자리잡은 시원한 옷차림의 시원씨. 의상 컨셉에 대한 질문에“지구를 지키고 싶었어요”라는 시원씨의 소망에 멤버들이 “그전에 잡혀갈 것”이라며 찬물을 끼얹었다. ▲“전 소중하니까요” 신동씨=슈주의 포토타임이 끝난 후 멤버들이 퇴장하는데도 끝까지 무대에 남아있던 신동. 성큼성큼 무대 중앙으로 나오더니 기자들을 향해 던진 주문“단독 컷 찍어주세요” ▲ “슈주는 내기를 좋아해”=평소 내기를 좋아한다는 슈주. 식사를 한 후 한 명이 돈을 내는 내기를 자주 한다고. 한우 고기 회식 날 늦게 온 규현은 고기 두 점을 먹고 가위바위보에 져서 음식 값을 냈다며 멤버들은 매우 고소해 했다. ▲ 달마시안 모자에 담긴 깊은 뜻=희철은 앨범 자켓 컨셉 질문에 당황하며 “아, 저의 컨셉은… 얼룩소인가?” 하며 잠시 고민했다. 이특이 달마시안 이라며 힌트를 주자 곧바로 희철이 받아 친 말 “101 마리 달마시안처럼 101가지 매력을 뽐내라는 의미의 컨셉” ▲ 은혁, 별명과 함께 성장하다=은혁의 별명은 ‘멸치’. 그런데 은혁의 별명이 성장하고 있다. 슈주가 아시아 시장 진출에 성공하자 그의 별명은 ‘아시아의 멸치’라고 바뀌었다. 월드 투어 이후에는‘월드 멸치’라고 바뀌었다고. 앞으로는 어떤 멸치로 성장할까? ▲ “자 모두 일어 나세요” 최초 공개 된 ‘미스터심플’ 뮤직 비디오. 멤버들도 완성 본을 다같이 보기는 처음이라며 만족해 했다. 그 중 가장 만족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희철. 그는 뮤비가 끝나자마자 박수를 치며 일어섰다. “아무도 안 일어 나시네요?” 기자들의 기립박수를 유도하는 김희철식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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