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형주 폭락주도 3일째 하락(코스닥 시황)

코스닥지수가 연 3일째 하락했다.17일 코스닥시장은 현대중공업이 1천3백원 하락하는등 대형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전일대비 0.49포인트 떨어진 1백26.76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형성종목은 1백23개 종목으로 거래량은 12만6천주, 거래대금은 26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씨티아이반도체, 스탠더드 텔레콤등 고가우량 벤처주들의 상승시도에도 불구하고 현대중공업이 장중 하한가까지 밀리는등 큰 폭으로 하락하고 동방전자, 두인전자등 개별주들의 약세가 이어져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장중내내 약세를 보이던 기업.평화은행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신규등록종목중 필코전자는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삼화기연, 남성알미늄은 보합, 모아텍은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6일간 45%이상 급등했던 서부트럭터미널은 하한가로 떨어졌다.<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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