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팩그룹이 연말을 맞아 그룹 및 계열사 차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레스자동화기계 전문업체 심팩은 부평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 인천시청에 연평도 주민돕기 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선 27일에는 합금철제조 전문업체 심팩에이앤씨가 포항시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심팩에이앤씨는 30일에는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부대에도 2,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심팩그룹 최진식 회장은 30일 사재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 계열사의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최 회장은 “기업의 성장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사회에 수익의 일정부분을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라며 “최근 연평도 폭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과 해병대원들에게도 작은 손길이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