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칠곡군에 특전예비군중대 창설

경북 칠곡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특전부대 전역자들을 대상으로 특전예비군중대를 조직해 10일 칠곡군청에서 육군50사단 관계자와 지역 안보단체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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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예비군중대는 지난 9월부터 모집한 특전사출신 정예자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유사시 수색과 매복, 기동타격, 중요시설 방호 등의 임무를 수행해 적 특수부대 위협에 대응하고 평시에는 지역 안보활동과 함께 각종 재해 재난과 관련된 대민지원 업무를 맡는다. 이 중대원들은 지원예비군에 포함돼 1년에 한차례 특전단에 입영해 각종 훈련을 받는다.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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