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초고속 인터넷 메가패스를 중심으로 KTF 3세대 이동통신 쇼(SHOW)와 KT 와이브로, 보험 상품을 묶은 5종의 결합상품을 30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결합상품은 ‘메가패스+SHOW’, ‘메가패스+KT와이브로’, ‘메가슈랑스(메가패스+보험)’, ‘메가슈랑스+SHOW’, ‘메가슈랑스+KT와이브로’다. 이중 메가패스+SHOW 상품은 메가패스 이용료 10%(3년 약정)와 쇼 기본료 10%를 할인받게 된다.
3년 약정시 기존 약정할인 15%와 결합상품 할인 10%가 추가돼 24%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4년 이상 이용하면 장기 이용 할인이 추가돼 최대 27%의 메가패스 요금을 할인받는다.
KT는 가족 3명이 쇼와 메가패스를 동시에 이용하면 메가패스는 9,400원, 쇼는 4,500원을 매월 할인받을 수 있어 연간 17만 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가패스+KT와이브로’ 상품은 메가패스 10%(3년 약정) 할인에 와이브로 상품에 따라 10~2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메가패스를 3년 이상 이용한 가입자가 메가슈랑스(메가패스+보험)를 구매하면 1만~2만원 상당의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