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12월15일부터 4차선으로 임시개방된 영동고속도로 새말-월정 구간(59.2㎞)이 오는 10일부터 부분적으로 축소, 운영된다.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새말-월정 구간 가운데 새말-소사(9.8㎞), 삽교-진조(5.6㎞), 속사-진부(5.2㎞) 구간은 4차선 확장 마무리 공사를 위해 10일부터 다시 2차선으로 축소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그러나 소사-삽교(15㎞), 진조-속사(19.6㎞), 진부-월정(4㎞) 구간은 계속 4차선으로 개방된다.【정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