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너럴센티멘트가 글로벌 100대 기업이 지난 해 4ㆍ4분기 동안 인터넷 뉴스나 소셜미디어 노출을 통해 누린 홍보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한 결과 애플이 9억4,10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삼성이 9,900만달러로 16위에 올랐다.
제너럴센티멘트는 신제품 출시 및 광고, 홍보 이벤트, 실적 보고, 제품 사용 후기 및 각종 소문 등을 달러화로 환산, 브랜드 가치를 매겼으며, 그 결과 애플이 1위를 차지했고 구글(8억7,6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7억300만달러), 야후(4억9,500만달러), 포드(2억달러), 인텔(1억7,900만달러), 메르세데스-벤츠(1억5,4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