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31P 폭락 '838.51'

美증시 약세 영향…외국인 집중 매도 29일 종합주가지수가 31P나 폭락하며 840선 마저 무너졌다. 오늘 거래소시장은 지난 주말 마감한 미국증시에서 급락을 보인데 영향받아 초반부터 약세를 거듭하며 연일 약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 SK텔레콤등 대형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감자설들 악재들이 겹친 하이닉스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업종과 종목에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보였으나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를 보이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3P이상 급락하며 73선으로 물러섰다. 금일시장에서는 美증시의 약세에 영향을 받아 외국인들이 대규모 매도에 나서며 상승기미를 보이지 못했다. 종목별로 보면 다음, LG홈쇼핑등 대부분 업종과 종목에서 약세를 보이며 어두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31.14P 하락한 838.51로 마감하였으며 코스닥시장도 3.08P하락한 73.70으로 마감하였다. /한국i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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