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벤처투자, ‘밥퍼나눔’ 봉사활동 진행


한국벤처투자(주) 임직원 30여명은 31일 노숙자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봉사를 전개하고 있는 다일공동체의 ‘밥퍼나눔’ 행사에 참여해 이웃에 대한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벤처투자 임직원들은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2009년부터 매해 방문해오고 있으며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과 더불어 이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형기 한국벤처투자(주) 대표는 “최근 우리나라 경기가 빨리 회복되고 있다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찾아 뵙는 것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단초를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해 매해 이곳에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벤처투자(주)는 지난 해부터 우면동에 소재한 서초 ‘아주행복한공부방’ 아이들에게 직원이 돌아가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가평 율길리와 1촌 1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사적인 차원을 넘어 직원간 모임을 통해서도 작지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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