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87회 전국동계체전 2월 1일부터 열전

제8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일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개막돼 강원도와 경기도 성남, 서울 일원에서 나흘 동안 펼쳐진다. 이번 동계체전에는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 선수단 3,192명(선수 2,156명, 임원1,036명)이 참가, 빙상과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서 모두 218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보광휘닉스파크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성남실내빙상장, 목동아이스링크 등지에서 분산 개최되며 지난 해까지 4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의 종합우승이 점쳐지는 가운데 강원도와 서울이 2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1일 오전 10시 보광휘닉스파크 2층 휘닉스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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