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성산업이 오산ㆍ세교 통합지구 총 8만6,000가구에 신재생에너지와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ㆍ공급하는 친환경 발전사업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오산ㆍ세교 통합지구 집단에너지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자문, 정보 교류, 신규사업 발굴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성산업은 이번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20년간 누계 매출액 4조4,651억원, 영업이익 6,195억원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발전설비는 2011년 착공해 201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 6,999억이 투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