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쌍용차 아직은 못미더워"

거래재개 첫날 상장폐지 불안감에 하한가

"쌍용차 아직은 못미더워" 거래재개 첫날 상장폐지 불안감에 하한가 최수문기자 chsm@sed.co.kr 쌍용자동차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주식매매가 재개된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전 거래일 대비 하한가까지 떨어진 1,130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거래소가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하면서 상장폐지 가능성을 경고한 게 폭락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일부에서 규정상 쌍용차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도 나왔지만 주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와 함께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는 점도 악재가 됐다고 지적됐다. 쌍용차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이유가 일시적 자금난보다는 만성적 판매 부진에 있는 만큼 영업활동이 개선되기 전에는 주가가 회복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손명우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신차 출시 계획과 판매 전망을 감안해 투자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쌍용차 아직은 못미더워" ▶ 쌍용차 공동관리인 취임 본격적인 회생작업 돌입 ▶ [특징주] 쌍용차,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 ▶▶▶ 인기기사 ◀◀◀ ▶ '한남더힐' 강북의 타워팰리스 꿈꾼다 ▶ LG전자 6,000명은 이제 어디로··· ▶ 삼성그룹에 유난히 '오피러스'가 많은 이유 ▶ 부쩍 오른 강남3구 집값, 더 기대해도 될까? ▶ "DMB폰이 TV냐" ▶ 서민들 피 말리는 휘발유값 더 오를듯 ▶ 모토로라 따돌린 삼성, 미 휴대폰 시장에 '우뚝' ▶ 상업은행發 제2 금융위기 "4월에 시작될수도" ▶ 월급쟁이들 지갑이 모처럼 두둑해진다 ▶ 증권사 CMA 이런 기능도 있었네? ▶ 노후된 차, 새 차로 바꿀때 보조금 추진 ▶ 현대重, 세계 최초로 '빌지 킬' 조선공법 개발 ▶ 두산중공업, 국내 최고 원자로 수출길 연다 ▶▶▶ 연예기사 ◀◀◀ ▶ '또 교통사고' 김범 부상으로 수술 ▶ 이범수 '패밀리가 떴다' 출연 ▶ '꽃보다 남자' 김현중, 박중훈쇼 출연하나 ▶ 아이비, 소녀시대 앨범 작사가로 참여 ▶ 최민수는 정말 노인을 칼로 위협했을까? ▶ '꽃남' 이민호 홈페이지 방문자 폭주 ▶ 강부자 "마담뚜·강남부자 아니다" ▶ '위암투병' 장진영 서울대병원 재입원 ▶ 신지-솔비 듀엣 '더 신비' 앨범 발표 ▶ '여자 빅뱅' 박산다라 '돌아온 일지매'로 드라마 데뷔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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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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