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총 예산 1,072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은 △수출역량강화(565억원) △해외유통망 진출지원(103억원) △무역촉진단 파견(180억원)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165억원) 등 총 9개다.
올해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대형유통망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중국인증지원 사업도 신설했다. 또 지난해 시범 도입한 글로벌 역량진단 시스템을 수출역량강화 사업에 도입, 진단 내용에 따라 기업별 맞춤 방안을 수립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