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프랑스 패션 브랜드 ‘모르간(Morgan)’을 독점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르간은 의류와 핸드백, 신발, 란제리, 쥬얼리 등의 상품구색을 갖춘 토털 패션 브랜드다.
국내에는 2000년대 초반 백화점 입점을 통해 진출했다가, 2009년 보마누아 그룹으로 인수 합병되면서 철수했었다.
이번에 GS샵을 통해 국내 사업을 재개한 것이다.
GS샵은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105분에 걸쳐 모르간 론칭 특집방송을 진행하고 ‘모르간 샬롯 소가죽 핸드백(19만8,000원)과 ‘모르간 양가죽 슈즈(12만8,000원)’를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고객 전원에게 ‘모르간 동전지갑’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달 중에는 ‘모르간’ 브랜드의 란제리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