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ADVANCE DECLINE RATIO)은 상승종목수와 하락종목수의 변동을 비교함으로써 시세가 어느정도 강력한 것인가를 알아보는 지표로 활용되는데, 일명「등락비율」이라고 한다. 상승종목수를 하락종목수로 나눠 백분율한다.가령 ADR이 117%라고 하면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수보다 17% 많은 것을 의미 하는 것으로 강세장임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ADR이 120% 이상인 경우에는 경계를 요하는 시점이라고 본다. 시세가 그 이후 반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70% 이하일 경우에는 시세의 바다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후 장세는 상승세로 전환할 확률이 높다.
ADR의 피크는 주가의 피크에 선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천정권 예측보다는 저가권 탐색에 높은 신뢰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