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I 축구전문가 10명 중 절반 "한국 16강"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의 축구 전문가 10명 중 절반이 한국의 16강행을 전망했다. SI가 8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한 '축구 전문가들이 본 각 조별 1-2위 예상'에서 한국은 10명의 전문가들 중 5명으로부터 '16강에 오를 수 있다'는 평을 들었다. 16강 진출을 점친 전문가들은 그레고리 시카, 마크 므라비치, 요나 프리드먼,루이스 부에노, 마크 베츠텔로 이들은 모두 'G조 1위는 프랑스, 2위는 한국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나머지 5명 중 4명은 프랑스-스위스를 꼽았고 1명은 스위스-프랑스 순이 될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A조 독일, B조 잉글랜드, D조 포르투갈, E조 이탈리아, F조 브라질, H조 스페인등 6개 나라는 10명 모두로부터 '16강행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의 16강행을 점친 전문가는 4명이었으며 같은 아시아권에서는 이란이 2명, 일본이 1명의 전문가들로부터 조 2위 안에 들 가능성을인정받았다. H조의 사우디아라비아는 단 1명의 전문가도 16강에 갈 것으로 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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